[후기] 아키의 <유자살롱과 함께하는 발로하는 작곡>


 안녕하세요, 공작실 라임입니다:)

5월 28일 토요일, 하자센터에서 있었던
아키<유자살롱과 함께하는 발로하는 작곡> 후기 전해드려요!

영등포 시장역에서 부터 살짝 거리가 있기도 하고,  유스호스텔에 가려 처음 오시는 분은 찾기 어려울 수도 있는 하자센터.
정시에 시작하도록 2시까지 꼬옥~ 와주세요 했으나 ㅠ_ㅠ...
 늦으시는 분들이 좀 계셔서 수업을 약간 늦게 시작했습니다. 다음 공작실에는 꼬옥-! 시간 맞춰주세요! 
 

자기소개로 어색어색한 분위기 풀기
 





아키님 : 연주자는 Copy를 많이 하고 그 방대한 클래식의 세계를 다 알아야하지만,
그 세계를 굳이 몰라도, 쉽게 할 수도 있는게 또 작곡이에요.

라임 : ⊙_⊙ 그게, 되요?

아키님:그럼요! 전 중학교 때부터, 작곡을 했거든요.



기분으로 장르 결정

 아키님 : 오늘 기분 어떠세요?
윤병도님 : 술 먹고 전화기가 깨지고, 지갑도 잃어버리고 ㅠ_ㅠ
김가언님 : 저...저도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힘들어요....
배승빈님 : 전 얼마전에 자전거 여행을 마치고 와서, 기분이 굉장히 뿌듯하고 좋아요!

다수결에 의해 곡의 테마를 정할 기분을 정했습니다. 날씨도 좋은 주말이라 그런지 여행에 대한 기분을 골라주셨어요.



리듬 고르기

고른 기분에 맞춰. 제가 몇가지를 미리 골라 준비해간 CCL이 적용된 드럼 루프를 골랐습니다.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CCL이 BY에 SA가 적용된 KarmaDrums 님의 Slow Rock loop 16th feel을 골라 사용했어요.
 

 

코드 결정하기




포스트잇에 1부터 6까지의 숫자 중에서. 1로 시작되는 숫자 네 자리, 2로 시작되는 숫자 네자리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키보드를 쳐서 괜찮은 조합을 골라 우리가 만들 노래의 코드로 정했어요. 드럼소리와 잘 어울리는 멜로디로요.


 
멜로디 만들기

각자 그 음과 드럼을 들으며 즉흥적으로 멜로디 흥얼흥얼 ~~

 처음에는 부끄러워했지만, 다들 노래를 정말 잘 하시더군요!

이 때 허밍으로 "음~~"하면, 노래가 아니래요. 소리를 밖으로 표현해 주어야, 노래가 되는 거라고 하시네요!
 

도입부분 멜로디 결정한 다음에 또 다시 한 바퀴 흥얼흥얼~ 후렴구 멜로디를 만들었습니다.



가사쓰기


포스트잇으로 가사의 키워드들을 받았습니다.
가사를 조합하는 것도 꽤 힘들었지요!

 




뜨거운 햇살 속
쓸쓸한 바람
남겨진 것들
이젠 모두 작별하라고
내 등을 떠밀고 있네

두-고왔던 기억
아련한 추억
새겨진 자욱
내려놓고 돌아서 가는
뒤에는 석양빛 구름

이젠 조용히 모두다 가만히
숨을 고르고 한걸음 다-시
신선한 바람 맞으며 떠나보-네
길에서 만날 모든-것들이 기다려지네
 





시간관계상, 수업은 마치고 몇 분만 남아 녹음을 했습니다. 



그날 당장 수업이후에 바로 공연이 있어 바쁘셨는데도, 열심히 가르쳐주신 아키님!
이렇게나 열심히 강사님이 가르쳐 주시니, 제발 늦지말고 빠지지 말아 주세요^ㅡ^



그리하여 완성된, 노래를 공개합니다^ㅡ^
노래가 있는 버전과, 반주만 있는 버전 두 파일을 올려드립니다~
CCL을 적용했으니 마음껏 마음껏 다운받으시고, 리믹스하시고 즐겨주세요:)




 

작곡의 이론부터 실기까지! 노하우를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아키님! 감사합니다:)

CC 공작실은 배워서 남주시고 싶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창작공방에 참가해주신 분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CC 공작실 - 창작공방]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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