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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실 소개/CC Korea 소개

CC Korea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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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커먼즈(Creative Commons)란
자발적 공유의 표시방식(CCL)을 통해 창작자에게 자동으로 부여되는 저작자의 권리를 최소화하여, 자신의 창작물을 인류의 공동자산화하는 개념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운동의 가치는
문화와 지식의 창작자, 사용자, 유통자의 자발적인 의지와 실행에 의해서만 퍼져나가는 데 있습니다. 
창작자가 자신의 창작물을 스스로의 의지로 오픈하고, 공유된 창작물을 향유하며 감사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내며, 문화콘텐츠와 지식콘텐츠 생태계를 생각하는 모두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한 자발적 공유의 표시방식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는 상업적인 자본이 들어간 창작물에게도 무조건적인 공개와 공유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창작자의 창작물이 더 많은 이들에게 소개되고 만날 수 있는 환경과, 창작자가 꾸준히 창작을 지속할 수 있는 대안적 보상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현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운동의 영역은
학계, 교육계, 산업계, 예술계, 그리고 모두가 창작자인 시대에 우리 모두에게 걸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가치와 철학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운동으로부터만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인류의 지식과 문화가 이어지고 발전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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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CC Korea)는 
저작권의 올바른 가치확보 및 문화와 지식공유의 균형점을 위한 오픈라이선스 보급 활동에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에 공유와 개방의 문화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활동하는 여러 영역들을 소개하고 연결하는 오픈 커뮤니티 형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작과 나눔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문화를 추구합니다.
CC(Creative Commons)운동은 2002년 미국에서 처음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Creative Commons 를 시작으로 몇 가지 조건하에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자유이용을 허락하는 내용의 퍼블릭 라이선스인 CCL(Creative Commons License)을 보급하여 왔습니다. 
2011년 현재 전세계 70여개의 국가들이 참여하여 각 국가의 저작권법과 언어를 바탕으로한 CCL을 도입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3월 한국정보법학회의 프로젝트로 시작하였으며, Daum, NAVER 등 대표적 포탈사이트를 포함한 다수의 온라인 사이트들이 CCL 적용에 동참해 왔습니다. 2009년 1월 독립적인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예술, 학술, 공공, 교육, 미디어 등 여러 분야에서 참여, 개방, 공유의 창작문화를 실현하고자 워크숍, 세미나, 웹사이트 구축 등 다양한 실험과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CC Korea는 자원활동가들의 자발적 활동으로 운영됩니다.
CC Korea는 '모두가 창작자'와 더불어 '모두가 활동가'라는 개념으로 자원활동가를 주축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실험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C Korea의 사무국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참여, 개방, 공유의 창작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자원활동가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오픈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