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김재연님의 <수다와 저술 사이: 생각의 집 짓기> 생각의 집 짓기, 생각보다 참 쉽죠잉? 6시 30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6월 28일 화요일 저녁, CC 학동 아지트 주변의 윌리엄 카페에서는 김재연님의 공부방 강의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강의가 글 쓰는 방법에 대한 강의이다 보니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공부방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다만 윌리엄 카페에 화이트보드가 없어서 학동 아지트에서 직접 보드를 옮겨야 했습니다. 날도 습한데 땀 좀 흘렸죠. 7시. 강의 준비가 거의 마쳐갈 무렵, 한 분 두 분 강의 참가자께서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더운 날씨 때문에 윌리엄 카페에 오신 참가자 분들의 얼굴에 땀이 송송 맺혀 있었어요. 그래서 얼른 시원한 음료를 드렸습니다. 다양한 분들이 오신 만큼 음료 취향도 다양했어요. 일찍 오셔서 기다리고..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39 다음